'데일리 쇼' 진행자가 국가 이름 짓기의 위험성, 신호등이 어떻게 뉴욕 시민을 무적으로 만드는지, 스코틀랜드에서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봅니다.
미국 《데일리 쇼》의 진행자이자 인기 코미디언 트레버 노아의 첫 번째 Netflix 스탠드업 코미디 쇼. 뉴욕시의 비컨 극장에서 열린 스탠드업 코미디에서 트레버 노아가 인종차별주의. 식민주의. 성차별주의 등 세계 최악의 '주의'들을 공격한다. 나라 이름 짓는 것부터 흑인 007은 안 되는 이유, 신호등 때문에 뉴요커들이 최강의 시민이 되는 논리, 스코틀랜드에서는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 등을 조목조목 그만의 날카로운 유머로 풀어내는 트레버 노아의 스탠드업 코미디.